미니, 너 마저도 SUV를? BMW 미니 '비치콤버' 컨셉트카 공개

Posted at 2009.12.16 23:42// Posted in 트랜디뷰/운송수단



언제까지나 그 모습 그대로 한결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물론 나쁜 의미에서의 한결같은 사람도 있지만, 어떤 사람은 만날때마다 흥이 나고 즐겁기만 해서 자주 만나고 싶은 한결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일종의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들이죠. 그런점에서 BMW 미니는 한결같이 그 모습 그대로 남아있을 것 만 같았습니다. 앙증맞지만 힘있게 생긴 외관과 어디를 가든 돋보이는 스타일링은 한결같이 유지되어 온 BMW 미니만의 컨셉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미니는 새로운 역사를 씁니다. 바로 미니 최초의 SUV, '비치콤버(Beachcomber)'를 선보일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제서야 하는 말이지만 다소 늦은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아우디도, 볼보도, 그리고 도저히 내지 않을 것 같았던 포르쉐조차도 SUV에 발을 담구고 있는 상황이니까요. 물론 미니만의 매력적인 아이덴티티를 SUV에서까지 구현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기에 애호가들에게 뭇매를 맞을 것이 뻔하긴 하지만, '미니'스러운 SUV에 대한 기대감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 컨셉트카가 공개됐습니다. 본격적인 상품화에 앞선 컨셉트카로 선보인 '비치콤버'는 2010년경 시장에 선보여질 예정인 '크로스오버(Crossover)카'입니다. SUV지만 '미니'라는 컨셉 답게 경량의 도어와 루프 파츠들을 채용했고, 덕분에 사용자는 손쉽게 문이나 루프를 떼어내서 크로스오버차량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게 했습니다. (실제 양산차에서도 이처럼 착탈식 도어와 루프를 채택한다면 불편함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을 해봅니다.) '비치콤버'는 해변이나 비포장 도로도 잘 달릴 수 있도록 ALL4라는 4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큰 휠에 적합하게 서스펜션도 높혀져 있습니다. 전면의 모습은 종전의 미니보다 다소 힘이 실렸고, 보닛의 모습에서 터보차저의 기운을 느낄 수 있습니다. 비록 SUV지만 사이드미러나 헤드램프나 포그램프 그리고 휠 하우스의 디자인은 '미니'의 느낌을 계승하고 있어 '미니'의 가족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용성과 컴팩트함을 갖춘 '미니'스러운 SUV, 내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그 첫선을 보일 예정입니다.

출처 : bmwaddict
글/편집 : http://hotstuff.kr


제 포스팅이 유익하셨다면 핫스터프를 +구독해보세요.
   구글 버즈
  1. 2009.12.17 11:12 신고 [Edit/Del] [Reply]
    욕심같아선..10년째 몰고 다니는 카니발은 가족용으로..
    아내랑..나들이에 미니 차량으로 멋을 내고 싶어요..10년정도..기다려야겠지만
  2. 2009.12.17 13:46 신고 [Edit/Del] [Reply]
    이야.. 전 괜찮은데요.+_+
    아니 괜찮은게 아니라 멋지내요. 맘 같아선 당장 바꿔 버리고 싶습니다.ㅎㅎ
  3. 2009.12.17 19:23 신고 [Edit/Del] [Reply]
    제 취향에는 약간 안 맞네요 ㅎㅎ 그래도 좋아하시는 분들은 많을 것 같아요 ^^
  4. 2009.12.22 08:22 신고 [Edit/Del] [Reply]
    더 나이들기 전에 미니도 타보고 싶고, 이제 꾸며갈 미래의 가족들 생각하면 SUV가 좋고...
    이런 고민들 하고 있었는데, 둘이 합쳐진 차가 나오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Name *

Password *

Link (Your Homepage or Blog)

Comment

Secr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