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공관리3종세트] 키엘 레어 어스 포어 리파이닝 토닉

Posted at 2009.08.13 00:36// Posted in 포커스뷰



왜 그런말이 있죠? 여드름이 나면 누구를 사랑하는 나이라고 말입니다. 그러나 다커도 한참 다 큰 성인도 여드름이 난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특히 요즘같이 더운 여름이면 땀과 과도한 피지분비로 인해 모공이 쉽게 막히고 그렇게 막힌 모공은 마치 뾰루지처럼 볼록해지고 곪아서 성인 여드름을 만들어 내곤 합니다. 일단 요즘 제가 그렇습니다 ㅜㅜ 그래서 생각한 것이 이런 피부를 구해줄 화장품이 필요하겠다 싶었습니다. 그렇게 마련한 것이 바로 얼마전 포스팅 했던 '키엘 아스트린젠트 허벌 로션'이죠. 이 제품으로 번들거리는 기름기는 어느정도 잡아 지성미(?) 가득한 피부를 뽀숑하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자, 이것만 가지고는 부족하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일단 기름기 제거까지는 잘 해결했는데 그럼 피지와 먼지로 오염된 모공도 잘 관리를 해야 궁극적인 해결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죠. 그렇게 해서 만나게 된 제품들이 바로 '자칭' 키엘의 모공관리3종세트입니다. 키엘에서는 왼쪽부터 차례로 STEP1부터 STEP3로 모공수축라인을 구성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4스텝으로 레어 어스 모공 수축 마스크가 하나 더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마스크까지 투자할만한 시간은 나지않아 패스했습니다-_-;


레어 어스 포어 리파이닝 토너와 레어 어스 딥 포어 데일리 클렌저, 그리고 레어 어스 포어 미니마이징 로션으로 구성된 이 키엘의 삼총사는 아마존 화이트 클레이를 사용한 제품들입니다. 그래서일까요? 패키지도 하얀 느낌들이 많이 강조되어 있습니다. 화이트 클레이는 모공 수축을 도와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로 가꿔 줄 풍부한 미네랄 및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키엘의 관심을 끌기해 충분했나 봅니다. 키엘은 몇천 킬로미터로 구성된 열대우림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크고 깨끗한 수중섬인 마라조 섬에서 비, 미네랄, 식물 등의 침전물로 생성된 화이트 크레이를 공정무역 거래를 통해 채취하여 화장품화 시켰고 레어 어스 라인업은 그런 노력의 산물입니다.  아마존 고유의 화이트 클레이는 마법의 흙이라 불리며 브라질 인디언들이 자신을 보호하는 용도로 사용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다는 점을 봐도 그 역사가 꽤 깊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자세한 스토리는 위의 동영상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선 이번 포스트에서는 '레어 어스 포어 리파이닝 토닉'에 대해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 사실 저에게 있어 레어 어스 포어 리파이닝 토닉은 '아스트린젠트 허벌 로션'의 알콜 성분이 피부를 너무 매트하게 만들어 버리기에 그에 대한 피부 포호책으로 선택한 제품이기도 합니다. 물론 요즘같이 트러블이 많은 이유는 모공의 오염과 막힘 등의 문제가 있다는 점도 생각을 했지만 말입니다.




흔든 직후의 모습입니다. 완전 하얀 느낌의 토너가 됐죠?


이 제품의 주 목적은 과잉 피지를 조절해주는데 있습니다. 과잉 피지 조절로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균형있게 잡아주는 제품이죠. 이 토너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측면에서 잘 드러납니다. 투명한 패키지에는 정제수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성분과 더불어 아래쪽에는 약 4cm가량 고운 화이트클레이가 깔려 있습니다. 평상시 두면 이처럼 잘 분리되어 있다가 사용할때 흔들어서 사용하면 됩니다.


사용시에는 화장솜을 이용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손으로 담아서 사용을 해 봤는데요, 손으로 담으면 골고루 바르기 힘들뿐더러 토너의 특성상 얼굴 전체를 펴 바르기도 어렵습니다. 무엇보다도 화이트 클레이가 고루 분포되기 어렵기에 화장솜의 사용이 필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화장솜에 서너번 펌핑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키엘 제품은 전반적으로 무향의 제품군이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가끔은 아쉬운 부분이지만 피부에 도움이 되는 이외의 성분은 철저하게 배제한 결과물이기도 하죠. 또 향은 별도의 향수로도 커버 가능하니까 큰 문제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레어 어스 포어 리파이닝 토닉에는 변성알코올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약간의 알코올향이 가미되어 있으며, 바른 후 피부 전체가 뽀송한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다만 알콜성분이 강력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허벌 아스트린젠트만큼 매우 건조한 상태로 만들어 주지 않습니다.

욕심을 내어 바른 뒤 손으로 잘 문질러 주면 그대로 파우더링 효과가 납니다^^


조금 욕심을 내어 바르다보면 레어 어스 포어 리파이닝 토닉 특유의 스타일이 드러납니다. 사진에서처럼 하얀 화이트클레이가 피부모공에 쏙쏙 들어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죠. 이렇게 남은 화이트클레이는 피부결을 한결 더 부드럽게 느끼게 해주며 사용후에는 얼굴톤이 전반적으로 밝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뭐랄까요? 끈적임없는 뽀송한 파우더를 한겹 입힌 것 같다고나 할까요? 과학적인 분석은 키엘에서 이미 했겠지만 이런 클레이 특유의 분포는 모공의 피지나 피부의 유분기를 어느정도 흡수하는 역할을 해주고, 또 피부 전체를 클레이로 커버함으로써 유수분 밸런싱과 피부 보호 역할을 수행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여튼 바른 영역과 바르지 않은 영역, 특히 조금 넉넉히 바른 뒤 잘 문질러서 피부에 잔류한 클레이를 잘 분포시켜 주면 크게 부담없이 파우더링의 역할을 어느정도 하게 됩니다. 여러모로 기특한 제품이죠^^

여튼 개인적으로는 세안 후 토너를 모공이 확장된 것으로 여겨지는 부분이나 양볼, 코변, T존 등을 위주로 가볍게 커버해줌으로써 전체적으로 피부의 당김이 적어지고 또 혹시라도 남아 있을 유분기나 클렌징이 덜 된 모공 들을 깨끗이 하는 용도로 사용을 해주고 있습니다.


사실 구입할때 이 제품과 '맨즈 알콜 프리 허벌 토너'간에 살짝 고민을 했었지요. 일단 알콜프리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었고, 또 바른 뒤 촉촉한 느낌이 좋았거든요. 그러나 피부의 상태가 멜롱인 것은 결국 모공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하는 고민에 약 1분간 고민 후 레어 어스 포어 리파이닝 토닉을 구입했는데 결론적으로는 나름 새로운 경험이 되고 있고 또 효과나 성능에도 만족스러운 요즘입니다.

시간관계상 오늘은 '레어 어스 포어 리파이닝 토닉'에 대한 글만 포스팅해 봅니다. 다음에 더욱 마음에 드는 레어 어스 딥 포어 데일리 클렌저를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글/편집 : http://hotstuf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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