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안전을 책임질 벤츠와 BMW의 신기술

Posted at 2009.06.25 18:38// Posted in 트랜디뷰/운송수단



운전을 하다보면 가끔 무척이나 졸릴때가 있다. 물론 원칙상으로 보자면 휴게소에 잠시 들러서 가벼운 운동이나 커피한잔을 하며 잠을 쫒은 뒤 운전을 계속 해야 하지만, 가던길이 급하거나 특히 혼자서 운전을 하는 경우 그냥 적당히 혼미한 상태로 운전을 하기 십상이다. 하지만 이런 경우 언제 위험천만한 상황이 될지 모르는 일이다. 사람의 능력에는 분명 한계가 있다. 그래서 벤츠는 그런 졸린 운전자에게 커피한잔 내미는 영특한 기술을 선보였다. S 클래스에 이어 벤츠 E 클래스에 탑재되는 Attention Assist Monitor(경고보조모니터링) 기능은 약 70가지에 이르는 파라미터를 사용하여 현재 운전자가 졸린상태인지, 운전에 무리가 없는지를 파악한다. 특히 중점을 두는 부분은 바로 스티어링휠의 움직임으로 졸리거나 주의력이 떨어질때 움직임이 달리짐에 주목했다. 그리고 만약 운전자의 상태가 꽤 심각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경고음을 울림은 물론 커피한잔 아이콘을 계기판에 띄워준다. 경고음에 놀란 마음을 커피한잔으로 다스리며 현재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기에 무리가 없다.
 

벤츠 못지 않게 프리미엄 브랜드로 인식되어 있는 BMW 역시 미래에 우리의 안전을 책임질 기술을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우선 꽤 혁신적인 기술은 바로 Emergency Stop Assistant(비상정차보조) 기능이다. 만약 주행을 하다가 운전자가 심장마비를 일으키거나 의식을 잃는다면 그야말로 끔찍한 일이다. 그러나 이런 일이 누구에게 닥칠지는 모르는 일이라는 것이 문제다. 그래서 BMW는 내부에 장착된 센서 등을 통해 운전자의 신체적 문제를 발견하고 운전자가 올바른 운전을 할 수 없을 것이라는 판단이 들면 자동 운전모드로 전환되도록 설계되어 있다. 자동운전모드에서는 비상등이 켜지고 GPS의 도움을 얻어 갓길이나 공터 등 가장 가까운 안전지대로 차량을 천천히 이동시킨 뒤 긴급전화를 가동, 의료진을 호출하는 프로세스로 작동되도록 되어 있다. 그야 말로 미래의 이야기가 현재가 되어가고 있는 셈이다. 현재는 테스트중에 있지만 수년내로는 선보여질 것으로 예상한다.


자동차 기업들은 이처럼 다양한 안전장치를 개발중이거나 혹은 일부는 개발을 완료해 적용하고 있다. 얼마전 핫스터프에서도 다룬 바 있는 벤츠 ESF 2009 컨셉트 역시 종래에 볼 수 없었던 운전자 및 승객 사이의 에어백은 물론 안전벨트 에어백, 그리고 차량 하부에 장착된 대형 에어백 등의 힘을 빌려 위험한 충돌 상황에서 운전자와 승객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한다. 하지만 이 사실은 기억해야 하지 않을까? 아무리 뛰어나고 똑똑하며 훌륭한 안전장치를 믿기보다는 운전자 스스로 안전한 운전을 하는 것이 가장 완벽한 안전장치라는 점을 말이다. 이런 안전장치에 자동차 회사의 모니터링이나 감지 등이 더해진다면, 자동차는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교통수단이 아니라 가장 편하고 안락한 교통수단이 될 것이다.

글/편집 : http://hotstuf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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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버즈
  1. 2009.06.25 23:55 신고 [Edit/Del] [Reply]
    이래서... 외제차 외제차 하나 보더라구요.
    사용자를 위한 각종 편의 장치와 안전 장치..
    • 2009.06.26 23:23 신고 [Edit/Del]
      아직은 외제차가 내구성측면이라든지 엔진 성능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지만, 언젠가는 우리나라 차도 많이 발전할 날이 있겠지요^^ 이미 꽤 많은 발전을 보이고 있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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