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디자인한 기상천외한 배터리

Posted at 2009.07.31 23:47// Posted in 크리에이티뷰



요즘 전자기기들은 배터리를 빼 놓고는 이야기를 할 수가 없을 지경입니다. 심지어 자동차에도 배터리를 넣어 하이브리드다 블루드라이브다 하고 있으니까요. 그런 제품들을 보면서 항상 느끼는 것은 배터리가 이렇게도 다양하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어떤제품은 AA, 어떤 제품은 AAA, 어떤제품은 납작한 수은전지인 CR2302, 어떤 제품은 네모난 리튬이온배터리 등 아마 가방속 전자제품을 꺼내서 배터리만 분리해봐도 참 다양하겠다 싶습니다. 최근 한국의 세 디자이너는 이런 점을 해결하기 위해 기상천외한 배터리를 디자인했습니다. 요리조리 '쪼물딱' 거려서 변형이 가능한 배터리를 디자인한 것이죠.


고평주씨, 최종승씨, 홍지수씨 등 세명의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이 배터리는 외부재질을 금속통이 아닌 메모리폼을 채용하고, 내부 역시 일반적인 AA형 건전지처럼 탄소막대가 아니라 수산화니켈(Nikel Hydroxide)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손으로 요리조로 크기를 변형시켜서 AA형이든, AAA형이든, D형이든 마음껏 호환시킬 수 있어 1.5V가 사용되는 어떤 배터리 슬롯에도 사용 가능한 컨셉이라고 하네요. 또한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편리한 사용도 가능하도록 디자인 되었습니다. 물론 실제로 구현되기에는 안정성이나 배터리 성능 등을 좀 더 좋게 만들어야 겠지만 베게나 매트리스에서 보던 메모리폼을 배터리에 채용하겠다고 생각한 발상 자체가 독특합니다.

출처 : yankodesign
글/편집 : http://hotstuf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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