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실력 없는 나를 피카소로 만들어 주는 ScribbleBot

Posted at 2009.11.03 23:42// Posted in 트랜디뷰/라이프



개인적으로 어떤 능력이 있는 사람이 가장 부러운가를 묻는다면 첫번째로는 악기 잘 다루는 사람, 그리고 두번째로는 그림 잘 그리는 사람을 들겠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에게 맞는 능력이 있다고 하지만, 저에게 이런 두가지 능력은 없는 것 같아서 말이죠. 그래서 전 늘 포토샵에 기대고 일러스트에 의존하며 라이노에게 부탁합니다. 적어도 종이에 그리는 것 보다는 훨씬 나은 실력이 있는것 '처럼' 보여줄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전 늘 IT 기술에게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정말 IT 기술이 저에게 확실한 해결책을 제시해줄 날이 멀지 않은 듯 합니다. 그림을 그려주는 로봇인 ScribbleBot의 컨셉이 선보여졌기 때문이죠.





Jon Cumberpatch씨가 선보인 이 제품은 저처럼 그림에 소질이 없는 사람을 '아티스트'로 만들어 주는 놀라운 기능을 갖춘 제품입니다. 그림을 잘 그리는 유저는 ScribbleBot를 이용해 원하는 그림을 그립니다. 그리고 그려진 그림은 ScribbleBot 사이트에 업로드 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 업로드된 그림 중 마음에 드는 그림을 선택한 다음 종이위에 ScribbleBot과 펜을 꼽아두면 ScribbleBot는 그 그림을 자연스럽게 재현합니다. 저는 마치 제가그린양 주변에 색도 칠하고 글씨도 써넣은 뒤 제출하면 그만이죠. 물론 '악용'의 소지도 없잖아 있겠지만 전 이 기능을 잘 사용하면 아이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 같습니다. 예를들면 친구나 부모님과의 협업을 통해 자기만의 창의력을 더한 다음 새로운 뭔가를 만들어 내 본다면 말이죠. 로봇기술이 세상을 바꾸고 있는 요즘, 이제는 화가 로봇을 일상에서 볼 날도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출처 : Yanko
글/편집 : http://hotstuff.kr
제 포스팅이 유익하셨다면 핫스터프를 +구독해보세요.
   구글 버즈
  1. 이전 댓글 더보기
  2. 2009.11.04 00:51 신고 [Edit/Del] [Reply]
    오~ 정말 신기하군요~ 근데 한번에 그려야 하나봐요.. 펜을 떼었다 쓰면 안되나 봅니다...ㅎㅎ
  3. 2009.11.04 01:00 신고 [Edit/Del] [Reply]
    저는 가장 부러운 사람이 그림 잘 그리는 사람이랍니다.
    근데 저런거 하나 있으면 미술숙제는 금방 해치우겠는데요 ^^
  4. 2009.11.04 01:49 신고 [Edit/Del] [Reply]
    재미있는 도구네요...:)
  5. 2009.11.04 03:04 신고 [Edit/Del] [Reply]
    오.. 저에게 절실한 제품이군요!
    예쁘게 글씨 쓰게 해주는 기능도 있을려나요? ㅎㅎ
  6. 2009.11.04 07:49 신고 [Edit/Del] [Reply]
    ㅎㅎ 이거 체험단같은거 할날을 기다려봐야겠습니다.ㅎㅎ
  7. 2009.11.04 09:44 신고 [Edit/Del] [Reply]
    저같이 초등학생 그림 실력에서 못벗어난 사람들에게 유용하겠습니다.ㅎㅎ
    이거 빨리 좀 나왔으면... 좋겠네요.
  8. 2009.11.04 10:37 신고 [Edit/Del] [Reply]
    로봇관련 영화들도 많지만..
    그 영화들이 완전 공상과학속에 머물러 있을것 같지만은 않다...는..그런생각이 참 많이 들더군요..
    사람은 점점 편해지겠지만...예측불허..그런날이 올것도 같아요~
    • 2009.11.04 23:04 신고 [Edit/Del]
      불과 10년, 아니 5년전만해도 참 어렵지 않겠나 싶은데 영화도 그렇고 기술발전속도도 그렇고, 언젠간 메칸더V나 건담, 태권V가 태어날 날도 그리 멀지 않았구나 싶어요.
  9. 2009.11.04 10:57 신고 [Edit/Del] [Reply]
    이거 정말 신가한데요...
    어떻게 이럴수가...
    핫스터프님... 저이거 사주세효~~~ ㅎㅎㅎ
  10. 2009.11.04 11:59 신고 [Edit/Del] [Reply]
    사이트에 업로드된 그림을 내려받으면 ScribbleBot이 알아서 재현을 해준다는 것, 맞죠? 와우..그림 잘 그리고픈 분들에게는 희소식이네요! 색칠공부 좋아하는 아가들에게도 좋을 것 같고요 ㅎㅎ 위 동영상에서 재현된 컷이 너무 귀엽네요^^
  11. 2009.11.04 13:15 신고 [Edit/Del] [Reply]
    재밌네요...근데 이것도 어느정도 미술적 재능이 있어야 가능할 것 같습니다^^
    최종으로 색칠하고 꾸미는건 역시나 사람이니깐요~
  12. 2009.11.04 13:45 신고 [Edit/Del] [Reply]
    안녕하세요,
    참 신기한~~도구네요 ~~저도 그림 잘 그리는분이 제일 부럽답니다~
  13. 2009.11.04 13:53 신고 [Edit/Del] [Reply]
    어제는 티스토리 디도스공격때문에 댓글이랑 방명록이 먹통이었더군요. 흐흐
    암튼 이거참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로 신기하네요..
    그림을 그려주는 로봇이라... ㅋㅋㅋ
    정말 대단합니다. ^^
    • 2009.11.04 23:07 신고 [Edit/Del]
      네 몰랐는데 디도스 공격이 있었던 모양이에요. 어쩐지 인터넷이 잘 되는 곳이었는데 관리자도 접속이 안되고 댓글도 잘 안달리고 그러더라구요;;
  14. 2009.11.04 13:54 신고 [Edit/Del] [Reply]
    호 신기하네요! 데셍 같은 정밀작업도 가능할지~? ^^;
    • 2009.11.04 23:08 신고 [Edit/Del]
      시작이 반이라고, 이런 제품이 출시되면 그 이상 그 이상이상의 제품도 계속 나오겠죠? 언젠가는 스프레이까지 뿌려가며 밥아저씨의 그림도 재현할 수 있을지도요^^
  15. 2009.11.04 16:00 신고 [Edit/Del] [Reply]
    저도 그림 잘그리고.. 악기 잘다루는 사람들이 부럽더라구요..
    예체능에는 완전 꽝이거든요... ㅎㅎ
    이로봇 재밌는데요... 널리 상용화된다면.. 사용해보고 싶습니다.. ^^
    • 2009.11.04 23:08 신고 [Edit/Del]
      네 우리같은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이런 제품이 좀 더 다양하게 나와야 겠다 싶어요..ㅎㅎ 그나마 컴퓨터로 뭔가를 할 수 있는 세상에 태어난게 천만 다행^^;
  16. 2009.11.04 16:21 신고 [Edit/Del] [Reply]
    신통하네요... 와우! 앞으로 어떤 세상이 펼쳐질지...
  17. 2009.11.05 00:02 신고 [Edit/Del] [Reply]
    저도 공감합니다
    음악 잘하는 사람, 그림 잘 그리는 사람이 너무 부러워요 ㅠ_ㅠ
    저도 둘다 없거든요
  18. 2009.11.05 08:01 신고 [Edit/Del] [Reply]
    기발하네요... 노력을 하면 왠만큼 되긴 하는데...지속하지 못해..
  19. 2009.11.05 10:45 신고 [Edit/Del] [Reply]
    공감 공감 공감이예요ㅠ
    그림 잘그리시는분 너무 부러워요~~~
  20. 2009.11.05 13:36 신고 [Edit/Del] [Reply]
    오호홋! 신기해요.
    대학때 매번 그림 그리는게 정말 귀찮았는데...ㅎ
  21. 2009.11.05 17:08 신고 [Edit/Del] [Reply]
    1. 그리기(원작자)>>>2. 업로드(상업용사이트)>>>3. 다운로드(구매자)>>>4. 다운로드파일 구현(구매자책상)

    일련의 방식이군요.

    동영상에서 그리는 작업시 정밀묘사는 다소 어려워 보이네요. 제작용 제품과 다운로드후 구현하는 제품을 따로 만든다면(그러면 프린트가 되나 ㅎㅎ)
    어린이용 제품이라면 딱이네요. 단지 다운로드하고 재현하는 동안 진동이 장난이 아닌 듯 합니다. 아이들이 놀랄 수도 ㅎㅎ

댓글을 남겨주세요

Name *

Password *

Link (Your Homepage or Blog)

Comment

Secret